[평택소식]시, '추석 물가안정' 대책 추진…가격표 점검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20여곳을 대상으로 가격표 시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원산지 허위표시, 담합, 가격 폭리 등 부당상행위 집중 점검과 적발 시 강력히 조치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평택시, 평택 맛집 신규 5개소 지정

◇평택시, 평택 맛집 신규 5개소 지정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신규 지정된 평택 맛집 5곳에 대해 지정증과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맛집 지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1차 평가(서류심사, 현장점검), 2차 평가(시민 설문조사), 3차 평가(맛·위생 현장평가)와 맛집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신규 지정 업소는 ▲고기를굽는사람들 육달(고덕동) ▲기린아(진위면) ▲ 복가복(청룡동) ▲서양밥집(안중읍) ▲e-참치세상(평택동)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맛·위생·서비스·환경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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