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 위촉했다…워크숍도 개최 등[안산소식]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2027년 9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시 자체감사 참여와 자문, 시민 불편과 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사례 등을 소개하며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안산시,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참가자 모집

경기 안산시는 18일부터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달 25일부터 11월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e스포츠 이론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게임 장비 최적화 ▲현직자 특강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16~39세 청소년·청년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산시, 20~21일 선부광장서 별망성예술제

경기 안산시는 20~21일 안산 선부광장에서 안산예총 주최·주관 '제39회 별망성예술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20일에는 퓨전재즈 그룹 '그루브어스'와 '와리풍물' 공연,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공연과 퓨전창작극 '도깨비춤'이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21일에는 안산시립국악단 국악 연주, 오페라 음악 여행, 단원풍류, 티움 무용 공연 등과 함께 공연팀 '원플러스원'이 축제 피날레 공연을 한다.

예술제에서는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별망성지 역사 탐방 ▲별망성 미술제 ▲어린이·가족 관람객 대상 말타기 체험 ▲안산예총 산하 각 지회의 다양한 체험 및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