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뭄피해 소상공인에 대출과 이자 선제적 지원

기사등록 2025/09/16 17:32:16

[춘천=뉴시스] 16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가뭄피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액 기준 대출가 이자를 특별 지원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6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가뭄피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액 기준 대출가 이자를 특별 지원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가뭄피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액 기준 대출과 이자를 특별 지원한다.

1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태풍 등 일반적인 자연재난의 경우 재난 종료 후 물리적 피해를 접수해 지원하나, 가뭄은 종료 후 복구를 시작하면 이미 회복이 어렵거나 피해가 급증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물리적 피해가 아닌 매출 감소 등 무형 피해를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했으며 지난 15일 특례승인을 받아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매출 감소액을 피해 금액으로 산정해 재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당 1억원 한도로 5년 상환 2년거치, 고정금리 2% 조건이 적용된다.

아울러 발생하는 금리 2% 전액은 도가 부담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강원중기청, 강릉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난 12일부터 강릉시청 내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보증서 발급과 지원정책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가뭄은 피해가 눈에 잘 드러나지 않고, 재난 종료 후에는 폐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매출 감소분에 따른 대출을 지원하고 금리는 도가 전액 부담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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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뭄피해 소상공인에 대출과 이자 선제적 지원

기사등록 2025/09/16 17:32: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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