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사장, 美 단속 관련 임직원에 서한
"사안 매우 엄중하게 여겨…안전에 총력"
"美 제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 변함 없어"
![[서울=뉴시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6월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20839154_web.jpg?rnd=20250604093950)
[서울=뉴시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6월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최근 미국 내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여기고 있다"며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전날 현대차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단속으로 구금된 협력업체 근로자 및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대차 사장이 임직원에게 입장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사태에도 흔들림 없이 글로벌 사업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15년 넘게 (미국) 조지아주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미국 제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변함없다"며 "미국을 포함한 해외 사업장과 한국 간의 협력은 글로벌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전문성과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는 전 세계 현대차 운영에 있어 귀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차량을 만들고, 윤리준수를 포함한 현대 웨이(Hyundai Way)를 모든 일에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HL-GA 배터리' 공사 현장을 단속해 불법 고용 혐의로 475명을 구금했다.
체포·구금됐다가 풀려난 한국인 316명과 외국인 14명 등 총 330명은 지난 12일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전날 현대차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단속으로 구금된 협력업체 근로자 및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대차 사장이 임직원에게 입장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사태에도 흔들림 없이 글로벌 사업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15년 넘게 (미국) 조지아주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미국 제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변함없다"며 "미국을 포함한 해외 사업장과 한국 간의 협력은 글로벌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전문성과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는 전 세계 현대차 운영에 있어 귀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차량을 만들고, 윤리준수를 포함한 현대 웨이(Hyundai Way)를 모든 일에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HL-GA 배터리' 공사 현장을 단속해 불법 고용 혐의로 475명을 구금했다.
체포·구금됐다가 풀려난 한국인 316명과 외국인 14명 등 총 330명은 지난 12일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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