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조마면 대방1리 마을회관 찾아 현판 부착, 우수마을 대표 50명 표창
![[김천=뉴시스] 16일 이미라(왼쪽 첫째) 산림청 차장이 김천 조마면 대방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소각 산불없는 우수 녹색마을 현판을 수여한 뒤 마을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5020_web.jpg?rnd=20250916162224)
[김천=뉴시스] 16일 이미라(왼쪽 첫째) 산림청 차장이 김천 조마면 대방1리 마을회관을 찾아 소각 산불없는 우수 녹색마을 현판을 수여한 뒤 마을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1리 마을회관에서 김천시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산림청으로부터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모두 300곳이다.
산림청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각 근절 유도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만3000여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산림청은 이 중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300개 우수마을을 현판 수여 대상 마을로 선정했으며 50명의 우수마을 대표자에게는 청장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 대방1리 박종출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녹색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원인 중 불법 소각은 약 27%로 전체 산불 발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산림에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행위"라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함께 우수마을에 대한 표창을 통해 마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 산불 예방 활동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림청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각 근절 유도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만3000여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산림청은 이 중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300개 우수마을을 현판 수여 대상 마을로 선정했으며 50명의 우수마을 대표자에게는 청장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 대방1리 박종출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녹색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원인 중 불법 소각은 약 27%로 전체 산불 발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산림에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행위"라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함께 우수마을에 대한 표창을 통해 마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 산불 예방 활동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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