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기·감금 증가"…정부, 캄보디아 일부 지역 여행경보 상향

기사등록 2025/09/16 15:49:24

최종수정 2025/09/16 17:14:24

[서울=뉴시스]외교부는 지난 4월3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주캄보디아대사관-경찰청 간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 및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외교부는 지난 4월3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주캄보디아대사관-경찰청 간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 및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 스캠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16일 오후 5시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은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주(州), 캄폿주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시(市)가 대상이다.

프놈펜시에는 2단계(여행 자제), 시하누크빌주와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캄보디아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가 내려진 지역은 프놈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시하누크빌주,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주 등이다.

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은 1단계(여행유의) 경보가 발령됐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국민들은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기 바란다"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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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기·감금 증가"…정부, 캄보디아 일부 지역 여행경보 상향

기사등록 2025/09/16 15:49:24 최초수정 2025/09/16 1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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