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아드·플루셀박스 최신 지견 공유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CSL시퀴러스 면역증강 백신 플루아드·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 IMPACT 심포지엄. 서유빈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890_web.jpg?rnd=20250916152132)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CSL시퀴러스 면역증강 백신 플루아드·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 IMPACT 심포지엄. 서유빈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와 함께 지난 13~14일 양일간 진행한 '임팩트 심포지엄'(IMPACT SYMPOSI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전국 각지의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석했다.
박기호 메디칼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유빈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노인환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교수는 "고령층에서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입원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이 필요하다"며 "플루아드쿼드는 면역증강제(MF59)를 통해 항체 반응을 높여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조교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되는 플루셀박스쿼드는 유정란 배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최소화해 실제 유행주와의 일치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25~26절기 플루아드쿼드와 플루셀박스쿼드의 본격 공급을 앞두고 차별화된 감염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상진 삼진제약 전략사업본부 상무는 "삼진제약과 CSL시퀴러스의 백신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는 다가오는 독감 시즌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감염예방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