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수억원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A경감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경감은 대구 북구 구암동 한 다가구주택 전월세 임차인 3명에게 3억8000여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경감은 지난해까지 임차인들과 3차례의 전월세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월 계약기간이 종료됐음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건물 일부는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5월 임차인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A 경감 대상으로 정확한 사기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구 북부경찰서는 A경감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경감은 대구 북구 구암동 한 다가구주택 전월세 임차인 3명에게 3억8000여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경감은 지난해까지 임차인들과 3차례의 전월세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월 계약기간이 종료됐음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건물 일부는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5월 임차인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A 경감 대상으로 정확한 사기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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