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AI 미디어 기술로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서 수상

기사등록 2025/09/16 09:35:02

최종수정 2025/09/16 09:58:24

NPU 기반 실시간 UHD 업스케일링 기술로 IPTV 전력 절감

[서울=뉴시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세계 최대 규모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IBC 2025에서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세계 최대 규모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IBC 2025에서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IBC 2025에서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실시간 UHD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한 Btv 전력 절감 사례로 환경 및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수상하며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의 우수성과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에는 SK텔레콤의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이 적용됐다. SK텔레콤이 2019년 첫 선을 보인 슈퍼노바를 지속 고도화해 사료 복원·광고·제조업 품질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접목해 왔다.

이번에 수상한 SK브로드밴드 B tv 대상 ‘NPU 기반 실시간 UHD 화질개선 서비스’는 기존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방식 대비 80%의 전력 소비 절감 효과를 실증, 방송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SK텔레콤은 슈퍼노바 솔루션의 실시간 화질개선 기술을 NPU 환경에 최적화해 실시간 FHD-to-UHD 변환용 경량 엔진을 개발했으며, 기존 자사의 주문형비디오(VOD) 엔진 대비 최대 80%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실증하면서도 동등한 화질 개선 성능을 유지했다.

이러한 기술은 글로벌 방송사의 5%에 도입되는 경우만 가정해도 연간 5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향후 국내외 방송사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와 NPU 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임정연 SK텔레콤 미디어 랩장은 "슈퍼노바 솔루션 기반 AI 미디어 기술의 우수성과 상용 서비스로서의 강점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콘텐츠 제작환경의 혁신과 친환경 경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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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B, AI 미디어 기술로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서 수상

기사등록 2025/09/16 09:35:02 최초수정 2025/09/16 0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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