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쇼·전시회로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가속
한류·K-푸드 결합해 아시아 외식시장 공략
![[서울=뉴시스] 코트라는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로드쇼에 이어 열었으며, 이어 17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지은 울란바토르 프랜차이즈 로드쇼 상담장의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01944178_web.jpg?rnd=20250916084036)
[서울=뉴시스] 코트라는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로드쇼에 이어 열었으며, 이어 17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지은 울란바토르 프랜차이즈 로드쇼 상담장의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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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아시아 한류 열풍을 타고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코트라(KOTRA)는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로드쇼를 열었으며, 오는 17일에는 싱가포르에서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울란바토르 행사는 1대1 상담 중심으로 진행돼 국내 12개사가 현지 대형 유통매장 등을 둘러보고 바이어와 총 60건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대기업 알타이그룹도 참여해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싱가포르 로드쇼는 해외 진출을 처음 시도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춰 아시아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FLAsia 2025) 홍보관 참가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한다.
양국 로드쇼에서는 한국 프랜차이즈 성공 전략, 현지 투자 가이드, 상권 분석 등 맞춤형 세미나도 열려 기업들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K-푸드 인기는 프랜차이즈 확산을 뒷받침한다. 한류 콘텐츠 경험 뒤 1년 내 한국 음식을 접한 비율은 65.4%, 호감도는 73.4%로 조사됐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은 "아시아 소비자들이 K-컬처와 결합한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트라(KOTRA)는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로드쇼를 열었으며, 오는 17일에는 싱가포르에서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울란바토르 행사는 1대1 상담 중심으로 진행돼 국내 12개사가 현지 대형 유통매장 등을 둘러보고 바이어와 총 60건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대기업 알타이그룹도 참여해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싱가포르 로드쇼는 해외 진출을 처음 시도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춰 아시아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FLAsia 2025) 홍보관 참가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한다.
양국 로드쇼에서는 한국 프랜차이즈 성공 전략, 현지 투자 가이드, 상권 분석 등 맞춤형 세미나도 열려 기업들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K-푸드 인기는 프랜차이즈 확산을 뒷받침한다. 한류 콘텐츠 경험 뒤 1년 내 한국 음식을 접한 비율은 65.4%, 호감도는 73.4%로 조사됐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은 "아시아 소비자들이 K-컬처와 결합한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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