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 출범…초·중·고생 22명 구성

기사등록 2025/09/16 10:12:10

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 단원 위촉식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 단원 위촉식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초·중·고교생 22명으로 '청소년우륵국악단'을 창단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우륵국악단은 전날 우륵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단원은 충주 지역 초5~고3 학생으로 구성했다. 가야금, 거문고, 소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 등을 배우고 연주한다.

청소년 단원 대상 교육은 충주시립국악단이 담당한다.

단원이 강사로 나서 주 1회 3시간씩, 실기 중심의 합주와 공연 리허설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길형 시장은 "학생들이 단계별로 전문적인 국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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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 출범…초·중·고생 22명 구성

기사등록 2025/09/16 10:12: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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