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한 獨 헤센주 펜츠 장관, "충남은 국제적 파트너"

기사등록 2025/09/15 18:33:36

[홍성=뉴시스] 최영민 기자=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펜츠 장관이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9.15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최영민 기자=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펜츠 장관이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최영민기자 = 독일 헤센주 연방국제관계탈관료부 만프레드 펜츠 장관을 비롯한 사절단이 15일 충남을 방문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의 충남도 방문은 지난해 10월 김태흠 지사가 독일 순방 당시 체결한 충남도와 헤센주 간의 우호협력 MOU의 일환이다. 당시 김태흠 지사는 펜츠 장관과 만나 양 지자체 간 우호협력을 위해 함께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실을 방문한 펜츠 장관은 취재진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사절단은 혁신, 투자, 국제적 파트너라는 모토를 갖고 대한민국에 방문했다"며 "저는 특히 대한민국과 충남이 역동적인 나라이자 지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난해 헤센주에 충남도 대표사무소를 열었는데 이것이 양 단체 간의 교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외무역 수지가 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이 헤센주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LG와 삼성, 기아를 필두로 12개 기업이 헤센주에 있다. 그런 면에 있어 헤센주가 대한민국의 독일 투자에 있어 핫스팟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펜츠 장관은 또 "문화적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은 독일에게 매력적인 나라"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적으론 제 딸도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K팝의 팬"이라고 했다.

독일 교민 약 4만명 중 1만여 명이 헤센주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무엇이냐고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펜츠 장관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유럽에서 가장 큰 공항 중 하나이고 이를 통해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이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도 헤센주를 택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유럽 어느 곳 보다도 인터넷 등 통신망이 잘 구축된 지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력을 헤센주에 유치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친 펜츠 장관은 "독일은 산업 전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한민국과 독일은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이고 때문에 대한민국의 전문 인력들이 독일에 진출해 많은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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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한 獨 헤센주 펜츠 장관, "충남은 국제적 파트너"

기사등록 2025/09/15 18:3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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