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 계양구 청년주간행사

기사등록 2025/09/15 17:31:25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청년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양구는 청년들에게 프로그램 기획과 참여를 통한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열린다. 20일 구청 2층 신비홀과 계양청년마당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로 시작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청년 공연팀의 무대와 함께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의 '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 특강이 열린다. 타로 상담, 캐리커처,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계양청년마당에서 계양청년네트워크의 주도로 ▲독립 영화감독 초청 상영회 '무비 나잇' ▲청년 고민 상담 토크 '청년 고민 ZIP' ▲로테이션 소개팅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퍼스널컬러 클래스 '청년, 색을 입다' ▲와인 입문 클래스 '잔에 담은 쉼' ▲야간 러닝 클래스 '달빛 아래 힐링 러닝' 등 강좌가 열린다.

행사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또래와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행사에 참여해 삶의 균형을 되찾고, 지역 청년 커뮤니티도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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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 계양구 청년주간행사

기사등록 2025/09/15 17:3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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