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울산·부산서 관객 만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사진. (사진=CJ ENM, ㈜샘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서울 공연을 마치고 지방 투어를 시작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무명배우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80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고, 1996년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관객을 만났다. 이후 약 30년 동안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은 지난 7월10일 새 시즌을 개막해 1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했다.
이번 시즌에는 줄리안 마쉬 역에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 도로시 브룩 역에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 페기 소여 역에 유낙원, 최유정, 빌리 로러 역에 장지후, 기세중, 메기 존스 역에 전수경, 백주희가 함께한 가운데 공연은 지방 무대로 이어진다.
작품은 19~2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6~28일 울산 HD아트센터 대극장에 이어 다음 달 17~19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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