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기록 '단원고 4·16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도전장

기사등록 2025/09/15 11:25:59

4.16기억저장소와 공동 추진…아태지역 국내심사 통과

희생자 등 회복 과정 담은 기록, 2026년 6월 최종 심사

[안산=뉴시스] 세월호 인양후 뻘에서 발견된 수학여행 일정표.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세월호 인양후 뻘에서 발견된 수학여행 일정표.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단원고 4·16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를 위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기록 수집·보존 활동을 진행 중인 비영리 민간단체 4·16기억저장소가 주도하고 경기4·16생명안전교육원이 협력해 진행한 민관 협업사업이다.

'단원고 4·16아카이브 : 시민의 기억운동과 치유의 기록'은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을 담은 기록물이다.

이 기록물은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 관점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교육원은 단원고 4·16기억교실 존치에 대한 구술 기록화사업(2021~2023년) 기록을 함께 제출했다. 이어 2026년 6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등재 결정을 받기 위해 국가유산청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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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기록 '단원고 4·16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도전장

기사등록 2025/09/15 11:25: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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