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로 뛴 경기서 43번째 홈런…MLB 최다 신기록
![[시애틀=AP/뉴시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가 1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말 선제 투런포를 때려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9.15](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0634382_web.jpg?rnd=20250915054201)
[시애틀=AP/뉴시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가 1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말 선제 투런포를 때려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9.1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안방마님 칼 롤리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롤리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작렬했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롤리는 에인절스 오른손 투수 카일 헨드릭스의 초구 싱커를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54호 홈런을 날린 롤리는 1961년 뉴욕 양키스의 미키 맨틀이 세운 스위치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롤리는 좌타자로는 홈런 34개를, 우타자로 20개를 때려냈다.
아울러 롤리는 포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43번째 홈런을 날려 이 부문 신기록을 썼다. 200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하비 로페스가 작성한 42홈런을 넘어섰다.
나머지 11개의 홈런은 지명타자로 나섰을 때 쏘아올린 것이다.
올 시즌 홈런 관련 각종 기록을 써낸 롤리는 애런 저지(양키스)와 함께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롤리는 홈런 1개를 더 치면 스위치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쓰고, 56호 홈런을 날리면 켄 그리피 주니어가 1997년, 1998년 기록한 시애틀 선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루게 된다.
60홈런까지 달성하면 MVP 수상 가능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
현재까지 아메리칸리그에서 60홈런을 친 타자는 모두 양키스 소속이었다. 1927년 베이브 루스(60개), 1961년 로저 매리스(61개), 2022년 저지(62개)가 한 시즌 6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다.
한편 시애틀은 에인절스를 11-2로 완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롤리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작렬했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롤리는 에인절스 오른손 투수 카일 헨드릭스의 초구 싱커를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54호 홈런을 날린 롤리는 1961년 뉴욕 양키스의 미키 맨틀이 세운 스위치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롤리는 좌타자로는 홈런 34개를, 우타자로 20개를 때려냈다.
아울러 롤리는 포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43번째 홈런을 날려 이 부문 신기록을 썼다. 200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하비 로페스가 작성한 42홈런을 넘어섰다.
나머지 11개의 홈런은 지명타자로 나섰을 때 쏘아올린 것이다.
올 시즌 홈런 관련 각종 기록을 써낸 롤리는 애런 저지(양키스)와 함께 유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롤리는 홈런 1개를 더 치면 스위치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쓰고, 56호 홈런을 날리면 켄 그리피 주니어가 1997년, 1998년 기록한 시애틀 선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루게 된다.
60홈런까지 달성하면 MVP 수상 가능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
현재까지 아메리칸리그에서 60홈런을 친 타자는 모두 양키스 소속이었다. 1927년 베이브 루스(60개), 1961년 로저 매리스(61개), 2022년 저지(62개)가 한 시즌 6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다.
한편 시애틀은 에인절스를 11-2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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