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오후 9시 까지 투표 실시
직접· 간접 선거 14명과 12명..7명은 임명
![[ 마카오=신화/뉴시스]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9월 14일 유권자들이 제 8차 입법부 의원선거에 참여해 투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5.09.15.](https://img1.newsis.com/2025/09/14/NISI20250914_0020974238_web.jpg?rnd=20250914113949)
[ 마카오=신화/뉴시스]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9월 14일 유권자들이 제 8차 입법부 의원선거에 참여해 투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5.09.15.
[마카오= 서울/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마카오 특별행정구(SAR)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새벽(현지시간) 발표에서 전날 실시한 의원선거로 제 8차 입법의회 의원 총 26명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14일의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실시되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마카오 SAR의 새 입법부는 3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14 명은 직접 선거로, 12명은 간접 선거로 선출하며 7명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관청에서 지명하는 임명직이다.
행정구에서 임명된 의원들은 15일 이내에 최종 선거 결과와 함께 통보된다.
마카오 의회는 이 지역의 입법부로 의원들은 SAR의 상임 멤버들이다. 첫 출발한 1기를 제외하고는 4년이 임기로 되어 있다.
마카오 SAR은 2024 마카오입법의원 선거법을 개정해서 후보자의 신원 조회에 "마카오 행정을 위한 애국자들"을 원칙적으로 선출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선거과정도 공정성과 정의, 깨끗한 선거를 질서있게 실시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듬었다고 마카오 SAR은 밝혔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주권이 1999년 12월 20일 442년 만에 중국으로 되돌아갔다. 이로써 명나라 말 이래 계속돼 온 포르투갈의 마카오 식민통치는 종식되고, 1국 2체제의 ‘마카오 차이나’ 시대가 개막됐다.
약 70만명의 마카오 주민들은 친 중국 성향이 대부분인데다 포르투갈이 반환시 국적을 부여했기 때문에 유럽으로 이주 하기도 쉽다.
따라서 홍콩 처럼 중국 정부에 대항하지 않고 중국과의 관계가 좋은 편이어서 비교적 여유롭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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