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노로바이러스 검사 모습. (사진=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도와 영동군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4시간 집단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운영한다.
영동군보건소는 '군중모임행사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세워 24시간 감염병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일정한 장소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는 전염병 집단 감염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0월11일까지 이어지는 엑스포 기간에 영동군과 충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대비인력을 교육하고 감염병 사전검사와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지역 병원과 연계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엑스포 기간 방문할 외국인은 30개국 공연단원 700명을 포함 10만명이고 내국인을 포함한 총 관람객(목표)은 100만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