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낮 최고 기온이 29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다가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껴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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