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물. (홍보물 제공 = 전남도).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2478_web.jpg?rnd=20250912171900)
[무안=뉴시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물. (홍보물 제공 = 전남도).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고온 속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이 여전히 지속하는 만큼 어패류 익혀먹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 발생한다.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피부에 난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경우 감염된다.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에서 1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명이 사망했다. 전남은 2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사망 인원은 없다.
감염 때는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 하지 부종·발진·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한다.
간 질환·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 치사율이 50% 안팎까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홍보·예방 교육·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고위험군 대상 방문 건강 관리 사업과 연계한 집중 관리 기간도 운영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생선이나 어패류 섭취 때는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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