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김창석(국민의힘·사상2)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9/NISI20230719_0001319836_web.jpg?rnd=20230719160540)
[부산=뉴시스] 김창석(국민의힘·사상2)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김창석(사상구2) 부산시의원이 삼락생태공원에 조성 중인 ‘부산 낙동강 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4일 "2023년 8월 삼락생태공원이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이후 부산시는 국내 세 번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낙동강 정원이 지정되면 순천만정원과 태화강정원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낙동강 정원은 국가정원 지정 법적 요건 7개 중 5개만 충족했으며, 기준 점수에도 미달해 지정 추진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특히 사업비 축소와 예산 집행 부진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당초 총사업비는 1105억 원 규모였으나 현재 282억 원으로 대폭 축소됐고, 실제 투입된 예산은 25억 원에 불과하다"며 "이대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국가정원 추진을 위해 ▲안정적 재원 마련과 예산 확충 ▲전담 조직 구성 및 권한 강화 ▲시민참여 기반 확대와 차별화 전략 마련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정원 지정은 부산의 미래를 건 일대 도전”이라며 “부산시는 철저한 준비와 강단 있는 실행력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14일 "2023년 8월 삼락생태공원이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이후 부산시는 국내 세 번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낙동강 정원이 지정되면 순천만정원과 태화강정원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낙동강 정원은 국가정원 지정 법적 요건 7개 중 5개만 충족했으며, 기준 점수에도 미달해 지정 추진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특히 사업비 축소와 예산 집행 부진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당초 총사업비는 1105억 원 규모였으나 현재 282억 원으로 대폭 축소됐고, 실제 투입된 예산은 25억 원에 불과하다"며 "이대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국가정원 추진을 위해 ▲안정적 재원 마련과 예산 확충 ▲전담 조직 구성 및 권한 강화 ▲시민참여 기반 확대와 차별화 전략 마련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정원 지정은 부산의 미래를 건 일대 도전”이라며 “부산시는 철저한 준비와 강단 있는 실행력으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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