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9건 원안 가결·1건 수정 가결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된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된 함양군 공중목욕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 중 9건은 원안 가결 됐으며, '함양군 공중목욕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별지 서식의 첨부서류를 일부 수정하는 내용을 반영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의결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조례와 계획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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