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TP, 스마트공장·AI 확산 지원 사업 설명회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ㅆ다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12일 울산 그린카기술센터에서 스마트공장 및 AI 확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뿐만 아니라 AI 기반 PoC(개념검증) 실증, 제조 AI 신속 상용화, AI 활용 지원 컨설팅 등 사업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반 PoC 실증 지원 사업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제조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은 기업당 최대 3870만 원(정부 지원금 기준)까지 지원되며 기업 부담금은 10% 수준이다.
 
◇영남권 관광 이음페스티벌 성료

울산관광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영남권 관광 이음페스티벌'(Local Connect Tourism Festival 2025)이 울주군 서생면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영남권 관광기업과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등이 협력을 도모하고 상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산·부산·경북·경남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대·중견기업,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투자사, 유관기관 등 총 102개 사 13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대기업·OTA(온라인여행사)·관광스타트업 협업 제안 발표, B2B·B2G 비즈니스 미팅,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체험존 운영,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미팅에선 대기업과 관광기업 간 상품 입점, 공동 프로모션, 투자 연계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OTA(온라인여행사)와 신규 관광상품 기획 및 판로 확대 방안도 협의했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캠페인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12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을 통한 아동학대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 권리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후원자 모집도 했다. 12월까지 정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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