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 초지역~중앙역 5.12㎞ 구간 철도지하화 '첫발'

기사등록 2025/09/12 13:34:13

경기도-안산시, 지하화 통합개발 업무협약

용역비 절반 부담, 협의체 구성 등 내용 담아

[안산=뉴시스]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안산시 제공)2025.09.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12일 경기도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5.12㎞ 구간을 지하화 해 지상철도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콤팩트시티를 구현해 철도와 도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전국 최초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범사업이다. 지난 2월19일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와 안산시 간의 업무협약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의 시발점으로, 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와 향후 사업 시행에 참여할 안산시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종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구성 ▲용역비 분담(50:50)  ▲ 용역 감독 및 검사에 대한 사항 ▲ 기타 행정적 협의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안산시는 제29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안산시 분담액 10억원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업무협약 동의안'을 상정, 지난 11일 기본계획 추진 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전제로 시의회의 승인을 얻었다.

경기도도 앞서 지난6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0억원을 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고, 7월에는 385회 경기도의회에서 '안산선 지하화 사업 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인받은 바 있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10월 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 연내 용역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하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혁신을 빠르게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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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초지역~중앙역 5.12㎞ 구간 철도지하화 '첫발'

기사등록 2025/09/12 13:34: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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