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추진연합,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결정 "참담"

기사등록 2025/09/12 11:28:46

"정부, 법적·행정적 절차 조속히 갖춰 공항 건설 추진해야"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서울행정법원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결정과 관련해, 전북 도민과 209개 경제·사회·문화·체육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추진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은 국제공항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그동안 국제행사 유치와 기업 투자에서 심각한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이로 인해 전북 14개 시·군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재정자립도 또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은 낙후를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정치권, 도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수소·탄소 산업 중심지 도약,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러나 국제공항이 없는 현실에서는 국토 균형발전도 전북의 미래 구상도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수석위원장은 이번 판결을 "전북 발전에 날아든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라고 규정하며 "새만금국제공항은 공항이 없는 전북의 현실에서 지역 발전을 완성할 핵심 퍼즐"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정부는 법적·행정적 절차를 조속히 정비해 새만금국제공항의 신속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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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추진연합,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결정 "참담"

기사등록 2025/09/12 11:28: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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