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P위성과 KT SAT는 지난 3일 3GPP 표준 기반 5G NR NTN(New Radio Non-Terrestrial Network·광대역 비지상 네트워크) 기술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AP위성이 자체 개발한 5G NR NTN 단말기와 기지국 시스템을 KT SAT의 금산 위성센터 지상국 인프라를 이용, 무궁화 6A호(정지궤도·GEO) 위성과 연결해 수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GEO 위성을 활용하는 위성통신 네트워크에 NTN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AP위성 단말 기술의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P위성은 위성 시스템 및 단말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MSS(모바일 위성 서비스) 시스템 전 구성 요소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특히 5G NTN 분야에서는 GEO와 LEO(저궤도) 위성을 지원하는 단말 모뎀을 이미 개발해 상용 기지국 에뮬레이터 장비를 통해 Ka밴드(Ka Band·26.5~40GHz)에서 300Mbps 정상 동작을 입증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시연 성과를 기반으로 NTN 기술 고도화, 신기술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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