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美서 추방된 서아프리카 이민자 14명 수용

기사등록 2025/09/11 17:53:02

우간다 르완다 남수단 이어 아프리카에서 4번째

[아크라(가나)=AP/뉴시스]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가나 아크라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다. 그는 가나가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 출신 추방자 14명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25.09.11.
[아크라(가나)=AP/뉴시스]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가나 아크라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다. 그는 가나가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 출신 추방자 14명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25.09.11.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가나가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 출신 추방자 14명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들였다고 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10일 밤(현지시각) 밝혔다.

이에 따라 가나는 우간다, 르완다, 남수단에 이어 미국에서 추방된 이주민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4번째 아프리카 국가가 됐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미국으로부터 추방된 외국인을 받아들이기로 협정을 체결한 나라는 가나가 처음이다.

마하마 대통령은 "서아프리카 국민은 모두 가나에 오기 위해 비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다는 데 (미국과)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14명의 추방자들이 가나에 도착했다고 확인했으며, 이들 중 나이지리아인과 감비아인들은 그들의 나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범죄자로 여겨지는 이민자들과 미국 내 체류 기간이 지난 이민자들을 공격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마하마 대통령은 가나에 도착한 14명의 추방자들이 전과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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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美서 추방된 서아프리카 이민자 14명 수용

기사등록 2025/09/11 17:5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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