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조서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16강 진출 경쟁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5.06.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6/NISI20250606_0020842847_web.jpg?rnd=20250606161542)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하는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4일 프랑스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일 아르헨티나, 18일 핀란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올해 대회는 조 2위까지 16강 진출 티켓을 준다.
프랑스가 C조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은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남은 1장의 16강 진출권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첫 상대는 세계랭킹 4위의 강호 프랑스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하는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4일 프랑스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일 아르헨티나, 18일 핀란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올해 대회는 조 2위까지 16강 진출 티켓을 준다.
프랑스가 C조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은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남은 1장의 16강 진출권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첫 상대는 세계랭킹 4위의 강호 프랑스다.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5.06.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6/NISI20250606_0020842850_web.jpg?rnd=20250606161542)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사나예 라미레스 한국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지난해 자국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결승에서 세계 1위 폴란드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역대 18차례 세계선수권에 나선 프랑스는 2002년 아르헨티나 대회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지아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아포짓 스파이커 장 패트리, 아웃사이드 히터 트레버 클레베노 등이 간판 선수다.
두 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는 세계랭킹 9위의 남미 강호다.
2023년 남미선수권에서 5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역대 18차례 세계선수권에 나선 프랑스는 2002년 아르헨티나 대회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지아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아포짓 스파이커 장 패트리, 아웃사이드 히터 트레버 클레베노 등이 간판 선수다.
두 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는 세계랭킹 9위의 남미 강호다.
2023년 남미선수권에서 5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허수봉이 강서브를 넣고 있다. 2025.06.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6/NISI20250606_0020842865_web.jpg?rnd=20250606161542)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허수봉이 강서브를 넣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세계선수권에선 자국에서 개최된 1982년 대회 때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마르셀로 멘데스 감독이 지휘하는 아르헨티나는 간판 스타인 아포짓 스파이커 브루노 리마가 이번 대회에 불참해 주력 누수가 우려된다.
하지만 미들 블로커 오거스틴 루저, 아웃사이드 히터 루치아노 파롱스키 등이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핀란드는 세계랭킹 18위로, 2014년 폴란드 대회 9위가 최고 성적이다.
자국 대표 출신인 올리 쿤나리 감독이 지휘하는 핀란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요나스 요켈라, 아웃사이드 히터 루카 마르틸라가 핵심 선수다.
마르셀로 멘데스 감독이 지휘하는 아르헨티나는 간판 스타인 아포짓 스파이커 브루노 리마가 이번 대회에 불참해 주력 누수가 우려된다.
하지만 미들 블로커 오거스틴 루저, 아웃사이드 히터 루치아노 파롱스키 등이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핀란드는 세계랭킹 18위로, 2014년 폴란드 대회 9위가 최고 성적이다.
자국 대표 출신인 올리 쿤나리 감독이 지휘하는 핀란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요나스 요켈라, 아웃사이드 히터 루카 마르틸라가 핵심 선수다.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 임동혁이 강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2025.06.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6/NISI20250606_0020842821_web.jpg?rnd=20250606153320)
[천안=뉴시스] 강종민 기자 = 6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과 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 임동혁이 강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에 복귀한 한국은 세계랭킹 25위로, C조에서 가장 순위가 낮다.
1978년 이탈리아 대회 때 4위가 최고 성적이다.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국군체육부대),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 등이 주목할 선수다.
지난달 27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남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6일 필리핀 타가이타이로 건너가 튀니지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78년 이탈리아 대회 때 4위가 최고 성적이다.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국군체육부대),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 등이 주목할 선수다.
지난달 27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남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6일 필리핀 타가이타이로 건너가 튀니지 등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