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등등곡'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한양에서 유행했던 탈춤과 놀이 '등등곡'을 소재로 다뤘다.
다섯 선비들이 욕망과 갈등 속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사극 뮤지컬이다.
역사적 배경에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으로,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상호, 안재영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진이 대거 참여한다.
해금, 탈, 부채 등 전통 요소를 이용한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등등곡'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국내 창작 공연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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