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재익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jjik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10175_web.jpg?rnd=20250804145222)
[대구=뉴시스] 정재익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에서 초등생을 유인해 끌고 가려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0일 A(60대)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대구 서구 대평리시장 일대에서 초등학생 B양의 팔을 끌며 데려가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짜장면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특정했다. 이후 신고 접수 3시간 만인 오후 7시30분께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최근 들어 서울, 경기도, 제주도 등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구 서부경찰서는 10일 A(60대)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대구 서구 대평리시장 일대에서 초등학생 B양의 팔을 끌며 데려가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짜장면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특정했다. 이후 신고 접수 3시간 만인 오후 7시30분께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최근 들어 서울, 경기도, 제주도 등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A씨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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