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기대 산학협력단, "AI 강사 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과천소식]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지털 새싹 인공지능(AI) 강사 양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교육생 모집, 교육 장소 제공,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경기대 산학협력단은 교수 인력과 교육 자료 지원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13일 자원순환 페스티벌

경기 과천시는 관내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3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모모 순(모아 모아 자원순환)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과천시 공모형 마을 사업에 선정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이 목표다.

자원순환을 주제로 ▲구리케이블 반납 부스 ▲자율 아나바다(자원순환 살림터) ▲소외계층 후원하는 벼룩시장 ▲기후 OX 퀴즈 ▲페이스페인팅 ▲손톱 다듬기 ▲AI(인공지능) 포토 프린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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