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육군 포병부대서 폭발묘사탄 폭발로 8명 부상

기사등록 2025/09/10 17:18:31

팔·허벅지 등에 화상 입어

수도병원 및 인근병원으로 이송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10일 오후 3시 20분 경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폭발효과 묘사탄이 원인미상의 이유로 터져 장병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들은 팔이나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 관계자는 "부상 인원들은 헬기와 구급차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 및 인근병원으로 이송 중에 있다"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K9 자주포 비사격 훈련간 발생했다. 이 훈련에서 장병들은 K9 포신 끝에 손가락 크기의 묘사탄을 설치해 비사격훈련을 진행한다고 한다.

다만 이날 폭발은 묘사탄이 포신 끝에 설치된 채 폭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락 크기의 묘사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탄 하나가 아닌 다수의 탄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 당국은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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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9/10 17:1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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