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예방교육 실시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구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대구경찰청 정현구 경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강의했다.

중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폭력 예방교육과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달서구, 검도부 제22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서 3명 입상

대구 달서구는 구청 검도부가 제22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9월 6~8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렸으며,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21개 실업팀 15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구청 검도부는 개인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팀 전력을 입증했다. 특히 주연우 선수는 2016년 입단 이후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올해 출전 7개 대회 중 3회 입상을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6단부 정상에 올랐다.

◇남구, 자활사업참여자 '행복 UP 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개최

대구 남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작가로 참여하는 '행복 UP 사이클링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자활 참여자들의 미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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