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교사 253명 선발예정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253명을 선발한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는 공립 유치원 6명, 초등학교 30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5명 등 총 44명의 교사를 모집한다. 지난해 66명에 비해 22명이 줄었다.

전남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209명을 선발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59명, 초등 131명(지역구분 모집 15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11명 등 총 203이며, 이 중 16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사전 예고한 202명보다 1명 늘었으며, 지난해 최종 합격 인원 208명보다는 5명 감소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3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4명, 특수학교(초등) 2명 등 총 6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6년 2월 말 이내 취득 예정자다.

응시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8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과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초등학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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