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행복누리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시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3층에 설치된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사진=광명시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39565_web.jpg?rnd=20250910100649)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시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3층에 설치된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사진=광명시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0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3층에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광명시 내 열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이자 시 최초의 공공청사 안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기본학습·독서·음악·체육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급·간식비 일부 비용은 부담해야 한다.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철산행복누리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내 아동 돌봄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아이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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