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한국형 '역직구' 표준 제시"
![[서울=뉴시스]번개장터 "'번장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100만 돌파".(사진=번개장터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39506_web.jpg?rnd=20250910094027)
[서울=뉴시스]번개장터 "'번장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100만 돌파".(사진=번개장터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번장 글로벌'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기술력으로 국경을 허물어 개인 간 거래(C2C) 시장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번장 글로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다. 거래 건수 또한 345% 급증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6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번장 글로벌을 방문하는 등 한국형 ‘역직구’의 새로운 문화와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번장 글로벌의 월간 활성 이용자 100만명 돌파는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플랫폼을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리커머스'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안전하고 편리한 국경 없는 중고 거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번장 글로벌은 K-문화의 허브로 진화 중이다. 최근 오픈런 대란을 일으킨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의 해외 구매 허들을 낮춘 것이 대표적이다. 번개장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 공방과 접촉해 판매 채널을 구축, 한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직생산된 유니크한 수공예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활발한 유입으로 고가의 희소성있는 상품 거래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고객에게 850만원에 판매된 ‘마이클 조던 사인 슈즈(어퍼덱인증 에어조던 9)’가 역대 최고가 거래 기록을 경신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된 ‘피카츄 PSA 10 포켓몬카드(565만원)’, 중국에서 거래된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구스다운 패딩(485만원)’, 미국으로 판매된 ‘샤넬 빈티지 클래식 스몰백(310만원)’ 등 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번개장터는 글로벌 K-컬처 팬덤을 위한 특화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든 포토카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템플릿 서비스는 물론, K-팝 신조어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팬들을 위해 K-팝 슬랭 사전(K-WIKI)을 제작하는 등 언어장벽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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