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랙호크 성능개량 체계개발 착수회의 개최
총 9943억원 투입…2029년 성능개량 헬기 실전배치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이 실시된 1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UH-60 블랙호크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정례 연합훈련인 이번 FS 연습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나타난 전술적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적극 반영해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5.03.10.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20726531_web.jpg?rnd=20250310143915)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이 실시된 1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UH-60 블랙호크 헬기가 기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정례 연합훈련인 이번 FS 연습은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나타난 전술적 변화 등을 시나리오에 적극 반영해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5.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기동헬기 블랙호크(UH/HH-60)에 다기능시현기 등을 갖춘 디지털 조종실을 적용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9일 부산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UH/HH-60 헬기 성능개량사업의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사청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육군,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체계개발 추진계획과 협조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블랙호크는 육군(UH-60)과 공군(HH-60)이 운용 중인 특수작전용 헬기다. 성능개량을 거쳐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는 군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9943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헬기의 아날로그 조종실을 전자지도, 다기능시현기 등이 장비된 디지털 조종실로 개량하고 새로운 생존 및 항법·통신장비 등을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9년부터는 성능개량된 헬기가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UH/HH-60 헬기 성능개량 형상.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39482_web.jpg?rnd=20250910093104)
[서울=뉴시스] UH/HH-60 헬기 성능개량 형상.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디지털 조종실과 함께 자동 제자리비행 장치, 장애물 경보장치 등이 설치돼 조종사들의 부담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통합 생존관리 컴퓨터를 중심으로 레이더경보수신기 등 다양한 생존장비 장착으로 특수작전 시 생존성이 강화되고, 육군의 공중침투 능력과 공군의 탐색구조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고형석(육군 준장) 방사청 헬기사업부장은 "UH/HH-60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공중침투 및 탐색구조 능력을 대폭 향상하고 변화하는 전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