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

기사등록 2025/09/09 16:34:15

환경동아리 '디에코'

에너지 절약 활동 알리며 시민과 소통

[서울=뉴시스] 국민대 환경동아리 '디에코'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를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 환경동아리 '디에코'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를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환경동아리 '디에코'는 지난달 22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에너지의 날' 민·관·학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청,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 시립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80여명이 모인 민·관·학 협력의 장이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속화되는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가 연대해야 한다"며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디에코 소속 학생들은 구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부채'를 배부하며 온실가스 감축 참여형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권장했다.

또 ▲오후 9시 5분 간 소등 ▲실내 온도 26도 유지 ▲오후 2시 에어컨 온도 2도 높이기 ▲부채 활용하기 등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행동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시민과 소통했다.

디에코 회장 박연주 학생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코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환경 컨소시엄을 주관하는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소속 동아리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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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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