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꺼낸 10년 묵은 '이것'…"세상이 들렸다"(영상)

기사등록 2025/09/10 00:00:00

최종수정 2025/09/10 06:40:25

[뉴시스]영국에서 10년 동안 귀에 쌓인 귀지 때문에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던 남성이 귀지 제거 후 청력을 되찾은 영상이 화제다.(사진=틱톡) 2025.08.0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영국에서 10년 동안 귀에 쌓인 귀지 때문에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던 남성이 귀지 제거 후 청력을 되찾은 영상이 화제다.(사진=틱톡) 2025.08.0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김태연 인턴기자 = 영국에서 10년 동안 귀 속에 쌓인 귀지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던 남성이 귀지 제거 후 청력을 되찾은 사연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청각 전문가 카리스 라운트는 최근 틱톡에 제이슨이라는 남성의 귀에서 10년 넘게 쌓인 귀지를 제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0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에서 제이슨은 귀지가 제거되자 "세상에, 이제 들린다. 내 목소리도 들린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그의 귀에서 나온 귀지는 5펜스 동전 크기의 덩어리였으며, 제거 직후 청력은 즉각 회복됐다.

전문가는 귀내시경으로 귀 상태를 확인한 뒤 흡입기와 작은 관을 이용해 귀지를 한 번에 제거했다. 제거 전후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전문가들은 귀지 과다 축적이 이명, 청력 손실, 귀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영구적인 청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봉, 손가락 등 자가 제거 시도는 오히려 외이도 손상이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귀 내부는 섬세하기 때문에 작은 물체를 넣어 자가 청소하는 것은 청력에 위험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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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꺼낸 10년 묵은 '이것'…"세상이 들렸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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