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사량도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한 박진수·김은희·김병정 교수(사진=목원대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543_web.jpg?rnd=20250909105030)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사량도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한 박진수·김은희·김병정 교수(사진=목원대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교내 스쿠버동호회 '목원다이버스' 소속 박진수·김병정·김은희 교수가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에서 열린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 바다약속, 사량'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 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목원다이버스'는 교수, 재학생, 동문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들의 블루스' 등 한국영화와 드라마에서 수중촬영감독으로 활약 중인 예종삼·이정부 감독 등이 고문 강사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스쿠버다이버와 프리다이버로 구성된 185명이 사량도 근해에서 어구와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교수협의회장인 박진수 교수는 "의미 있고 보람된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목원대가 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수협의회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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