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수 테이, 이지혜를 초대해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채널A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357_web.jpg?rnd=20250909090937)
[서울=뉴시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수 테이, 이지혜를 초대해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채널A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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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대선배 패티김에게 건방지다는 말을 듣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옥주현이 가수 테이, 이지혜를 초대해 MC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경림은 옥주현에게 "패티김 선생님이 건방지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앞서 패티김은 옥주현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옥주현이 거만하고 도도하고 건방지고 고집 센 부분이 나와 똑같다"고 말한 바 있다. 무대를 대하는 자세가 자신과 똑같다는 것.
옥주현은 "핑클 리허설 할 때 다 10분씩 하고 끝냈는데 저 혼자 개인 무대 리허설을 1시간 했다"며 "음악 방송 감독님이 '좀 적당히 하면 안 될까요'라고 해서 제가 '적당히요? 제 무대를 어떻게 적당히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최선을 보여야 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적당히 라는 타협점이 있을 수 있냐"며 "그런 이야기를 하다 선생님이 '어쩜 나랑 똑같냐'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선생님이 '그러면 건방지다고 욕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핑클 시절 흑역사도 고백했다. 옥주현은 "(데뷔곡) '블루 레인'이 나왔는데 저희가 정말 부끄러웠던 게 데뷔 무대를 겁도 없이 라이브로 했다. 겁도 없이 그렇게 해서 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사장님이 바로 '내 남자 친구에게'로 바꾸라고 하시더라. 저희는 이걸 녹음하면서 '절대 이 노래로 활동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없을 거야' 했던 곡"이라면서 당시 속내를 털어놨다.
옥주현은 '내 남자 친구에게' 노래와 콘셉트에 관해 "정말 촌스럽기 짝이 없지 않냐. 그걸 빨리하라는 거다. 그런데 그때부터 저희가 진짜 바빠지기 시작했고 완전히 터졌다"고 말했다.
그는 "제 의상에 배낭이 있었고, 성유리는 무릎 토시 같은 이런 상징적인 디자인이었다. 그걸 입고 공항에 가야 하고, 그걸 입고 비행기에 탄다고 생각해 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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