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강릉으로 떠나는 사회적경제기업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표고버섯농장에서 버섯을 따고 있다. (사진=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8124_web.jpg?rnd=20250908192830)
[강릉=뉴시스] 강릉으로 떠나는 사회적경제기업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표고버섯농장에서 버섯을 따고 있다. (사진=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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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릉으로 떠나는 사회적경제기업 워케이션(Workation) 행사가 숙박 예약이 취소되는 가뭄 사태 속에 단비가 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전남, 충남, 경북 등 27개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및 예비 업체와 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곳에서 참여한 총 86명이 강릉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날부터 26일까지 6회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전남에서 참여한 17명이 강릉을 방문해 강릉시청 도시정보센터를 견학했다.
또 산림형사회적경제기업인 ㈜강릉표고버섯농장(옛 대관령송암버섯)을 찾아 산촌 미식 여행을 즐겼다.
이어 마을협동조합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옥거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 푸드 상품인 커피를 시식했다.
이후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오죽헌을 둘러봤다.
둘째 날인 9일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1인미디어센터(CMC)에서 자사 상품의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들은 10일까지 강릉중앙시장 등 강릉의 유명 관광 코스를 여행할 예정이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강릉의 자연환경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워케이션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워케이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비즈니스워케이션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강릉=뉴시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왼쪽부터), 최현희 강릉시 소상공인과장, 김창래 ㈜강릉표고버섯농장 대표이사,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표고버섯농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강릉 워케이션 사업 성공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8128_web.jpg?rnd=20250908193016)
[강릉=뉴시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왼쪽부터), 최현희 강릉시 소상공인과장, 김창래 ㈜강릉표고버섯농장 대표이사,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장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표고버섯농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강릉 워케이션 사업 성공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