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청년 공간 뒷북이 ‘뒷동네 오리랜드 마을 축제’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청년단체 청년 공간 뒷북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관내 내손동 806번지 일대에서 ‘뒷동네 오리랜드 마을 축제’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민 간의 교류가 많지 않은 요즘 동네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주민과 지역단체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나무로 일대와 갈미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보물찾기, 딱지치기 등 각종 놀이마당과 열쇠고리 만들기, 손 그림 스티커사진관, 아나바다 장터 등을 운영한다.

◇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 의왕시는 최근 관내 포일 어울림 센터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재직기간 7년 이내 MZ세대 공직자 3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족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정책기획 컨설팅을 받은 가운데 조별 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오는 10월 발굴 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는 해당 발표 과제에 대해 제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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