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 개학철 맞아 "학폭 예방·안전 강화 집중"

기사등록 2025/09/08 17:12:23

허위신고·픽시자전거·사이버폭력 등 신종 문제 예방교육 강화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8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 안건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8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 안건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8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 안건 회의를 열고, 개학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와 경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로 인한 공중 협박,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 이용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이버 성폭력 등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 허위신고의 법적 책임 홍보, 위험 교통수단 안전교육, 사이버폭력 근절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개학 시기는 학생들의 갈등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일탈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라며 "소년사건 모니터링과 면담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청·지자체와 협력해 선제적 치안 활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자치경찰위, 개학철 맞아 "학폭 예방·안전 강화 집중"

기사등록 2025/09/08 17:12: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