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9일부터 초정 치유마을에서 '가수 안치환×시인 정호승의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일 열리는 북콘서트에서는 가수 안치환의 공연과 시인 정호송의 시 낭송이 진행된다.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충북도립극단, 13일부터 '심청뎐' 순회공연
충북도립극단은 13~16일 도내 4개 지역에서 연극 '심청뎐' 순회공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13일 증평을 시작으로 16일 영동, 18일 보은, 20일 청주에서 각각 1회씩 진행된다.
심청뎐은 고전 설화 '심청전'을 전통국악·무용·연극이 어우러진 융합형 공연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보은 공연은 네이버를 통해, 영동은 영동엑스포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미 매진된 증평·청주 공연은 당일 공연 10분전 노쇼 자리에 한해 현장 관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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