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촬영지로 관광 매력 알린다

기사등록 2025/09/08 17:19:51

포항 촬영 JTBC 새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 지난 5일 첫 방송

드라마 전개 속 포항 명소 곳곳 등장, 관광 도시 브랜드 강화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에 포항 명소 등장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은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에 포항 명소 등장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은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 홍보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에 주요 관광지가 등장해 관광 자원과 도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드라마 '마이 유스'는 배우 송중기(선우해 역)와 천우희(성제연 역)가 주연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상처, 그리고 다시 만난 두 인물의 성장과 치유를 그린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는 과거·현재를 오가며 인물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로맨틱 코미디와 힐링 요소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첫 방송 직후 감성적인 영상미와 인물 간 애틋한 관계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방영될 에피소드는 남구 장기·송도·구룡포 해안과 철길 숲, 영일대 해상 누각, 해상스카이워크 등 포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포항의 서정적인 바다 풍경과 개성 있는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소개해 시청자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드라마 제작 협력을 계속해 'K-드라마 촬영 도시, 포항'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상현 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유치로 포항을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국내는 쿠팡플레이, 해외는 뷰(Viu)·라쿠텐 비키(Rakuten Viki)·일본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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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촬영지로 관광 매력 알린다

기사등록 2025/09/08 17:19: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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