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은 8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전남도·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민생 회복 소비 촉진 대회'를 열고 소비 촉진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광주전남중기청은 8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전남도·전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민생 회복 소비 촉진 대회'를 열고 소비 촉진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제2차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열렸으며, 각 시·군 상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전남 순천웃장 상인회장을 소비촉진단장으로 위촉하고 목포 동부시장과 순천아랫장 상인회장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소비 촉진 구호를 함께 제창했다.
새롭게 출범한 소비 촉진단은 전남 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 대상 교육', '현장 홍보 강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안내'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촉진단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 할인, 상생페이백, 9월 동행축제 등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