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용인 학교 줄넘기 단체우승 등[용인소식]

기사등록 2025/09/08 15:20:01

[용인=뉴시스]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에 4개 학교 75명의 학생들이 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지역에서는 ▲풍덕초등학교(남자초등학교부) ▲용인신촌초등학교(여자초등학교부) ▲성지중학교(남자중학교부) ▲성복중학교(여자중학교부) 등 총 4개 학교가 출전, 여자초등학교부의 용인신촌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부의 성복중학교가 각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는 줄넘기 단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시,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용인시는 자원순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자원순환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규모 다회용기 사용 전환에 대한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진행해 온 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약하고 에버랜드 27개 매장과 캐리비안베이 12개 매장, 직원식당 등을 포함한 총 42개소에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간 약 200만개의 1회용컵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지에서 다회용기 문화를 정착시킨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다.

시는 또 청사에서 이뤄지는 행사에서도 다회용컵 사용을 원칙으로 정착시켰고 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르네상스축제·신갈오거리축제·용인마라톤대회 등 12개 주요 축제에 다회용기를 도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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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용인 학교 줄넘기 단체우승 등[용인소식]

기사등록 2025/09/08 15:20: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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