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공공협력사업 파일럿사업(트랙2) 수행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협력사업(ODA)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향후 몽골 정부와 협력해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681_web.jpg?rnd=20250908135700)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협력사업(ODA)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향후 몽골 정부와 협력해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협력사업(ODA)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향후 몽골 정부와 협력해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발생한 LPG 운반 차량 폭발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사고 이후 몽골 정부는 한국의 선진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이후 몽골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을 요청했고 가스안전공사는 사업제안서를 마련, ODA 지원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스안전관리 법·제도 수립 지원 ▲가스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가스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으로 추진된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ODA 사업은 한국이 50년 넘게 축적해온 가스안전관리 경험을 해외에 전파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몽골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안전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가스안전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28/NISI20230428_0001253871_web.jpg?rnd=20230428112919)
[세종=뉴시스]가스안전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