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영주)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포상제 울산지역 연합 탐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울산지역 포상제 참여 청소년 44명을 비롯해 지도자 12명,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했다.

'탐험광(복)역(사)시–광복 80주년, 역사의 현장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복천동 고분군, 동래읍성, 민주공원, 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등 부산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조별 미션 수행, 워크북 작성, 야영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청소년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서 성취 경험을 통해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울산시새마을회, 울산청년새마을연합회 워크숍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울산광역시청년새마을연합회 주최 청년새마을연합회 워크숍 행사 '청년새마을과 함께하는 꿈의 도시 울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이심경 울산시연합회장의 울산시청년연합회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김종희 문화공간 빈빈 대표의 '활기찬 청년새마을운동의 추진', 서울특별시청년새마을연합회 장유리나 회장의 '서울특별시 청년새마을운동 사례 발표' 특강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 구군별 자유토론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울산 지역 구·군 청년연대의 활동 사례 발표, 전일 행사 입상자 시상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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